지난여름에 이어 올여름도 용평리조트에서 2박 3일 피서를 했다. 작년에는 주야장천 비가 내리더니, 올해는 그래도 반만 비가 내렸다.
그런데 문제는 떠나기 전날 내가 어금니를 뺐다는 점이다. 작년 겨울에 12년 전에 해 넣은 금니가 빠져서 병원에 갔더니 중앙에 구멍이 나 있었고, 이 때문에 안에 있는 이빨이 팍 썩어 있었고, 기둥을 박아서 금니를 다시 해 넣었는데 버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완전히 빼게 된 것이다.
치아 임플란트(Implant)를 해 넣어야 하는 지난한 과정이 시작되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금니가 1년을 못 버티었다면서 금니 가격만큼 할인해 주었다는 점이다.
내 이빨은 전부 이 치과에서만 했다. 양심적인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