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11일 사이판(Saipan) 여행 중에 토요일은 딱 하루밖에 없었다. 여행이 화요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라서 그렇다.

친구 부부가 떠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렌터카(Rent a car)를 반납하기 전에 어제 못 찾은 수중탱크(Submerged Sherman Tank)를 찾기 위해 나섰다. < 가는 길에 본 '사발루 시장(Sabalu Market)' > 가는 길에 '크리스토 라이 교회(Kristo Rai Church)' 맞은편이 엄청 북적이네? 아하, 토요일 아침에만 열린다는 '사발루 시장(Sabalu Market)'이구나!

그러고 보니 토요일이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큰 가닥만 잡지 세부적으로 몽땅 찾아서 정해 놓는 성격이 아니라서 지나칠 뻔했는데 잘되었다.

'킬릴리 비치 공원(Kilili Beach Park)'에서 수중탱크 위치를 확인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라판 퍼블릭 마켓(Garapan Public Market)' 앞에 주차하고 사발루 시장을 구경하러 나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