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하늘이나 한번 날아볼까? 농번기가 되어서 해외도 마음껏 못 나가는데 하늘이나 한번 날아 보자꾸나.
우리만 몰랐나? 대구에도 활공장이 있네?
그것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속을 날다가 정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멋진 활공장이 있었다. 우리 같은 사람이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을 즐기려면 활공장과 착륙장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업체가 착륙장에 보통 있기 때문에 착륙장으로 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착륙장 > 업체 이름은 대구패러글라이딩이었다. < 대구패러글라이딩 > 이름이 너무 광범위한가 싶지만 대구에는 대구대학교도 있고, 대구극장도 있고, 대구학원도 있으니까 대구패러글라이딩도 가능하다. 대구극장이나 대구학원을 안다면 당신은 이미 저랑 동년배 옛날 사람입니다.
비행복으로 갈아입기 전에 먼저 기념사진부터 남겼다. 조금 뜬금없는 바닷속 장식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예뻤다.
기왕에 하늘을 날러 왔으니까 하늘 장식이라면 더 좋았겠는데 아쉽다. 비...